청계A01 야간 운행 시작, 무료 탑승 전에 알아둘 막차와 정류장

낮 대신 저녁에 만나는 자율주행버스

청계천 산책에 새로운 이동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청계A01이 2026년 10월 22일부터 야간 운행으로 전환됐습니다. 퇴근 뒤 타볼 수 있다는 점은 반갑지만, 밤늦게 아무 때나 탈 수 있는 심야버스는 아닙니다. 출발 시각과 돌아갈 교통편을 먼저 챙겨보세요.

확인 기준: 2026년 10월 26일 · 대표 이미지는 AI로 만든 개념 일러스트이며 실제 청계A01 차량과 현장을 재현한 사진이 아닙니다.

청계A01, 달라진 것은 운행 시간입니다

청계광장과 청계5가 광장시장을 잇는 노선이 저녁 시간대로 옮겨왔습니다. 청계3가 세운상가를 거쳐 왕복 4.8km를 달리며, 차량 2대가 양방향 11개 정류소에 정차합니다. 기존 주간 운행은 종료됐으므로 예전 낮 시간표를 보고 방문하면 탈 수 없습니다.

이번 변화는 자율주행 기술을 전시장 밖에서 접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저녁 약속을 마치거나 을지로와 종로를 둘러본 뒤, 짧은 이동에 버스 체험을 더하는 식으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노선에서 벗어난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호출형 서비스로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밤 11시 50분과 막차 11시는 다릅니다

항목 야간 운행 기준
운행일 평일 · 주말과 공휴일 미운행
전체 운영 시간 19:00~23:50
청계광장 출발 19:00부터 30분 간격, 하루 9회
청계광장 출발 막차 23:00
이용 요금 당분간 무료 · 승차 시 교통카드 태그 필요
막차를 놓치지 않는 시간표 읽기

23:50은 전체 운행이 끝나는 시각입니다. 청계광장에서 마지막으로 출발하는 시각은 23:00이므로, 23:40에 기점으로 가면 막차를 탈 수 없습니다. 중간 정류소에서는 기점 출발 시각과 실제 도착 시각도 구분해야 합니다.

약속이 끝나는 시각에 맞춰 탑승하려면 지도 앱에서 현재 차량 위치를 확인하세요. 표에 적힌 배차 간격만 보고 다음 차가 정확히 그 시각에 온다고 단정하기보다, 정류소까지 걸리는 시간과 대기 여유를 함께 두는 편이 좋습니다.

무료여도 교통카드는 준비하세요

서울시는 초기 야간 운행을 무료로 운영하지만 교통카드 태그를 필수로 안내합니다. 무료라는 말만 보고 카드를 두고 나오지 않도록 챙기세요. 향후 유료 전환 계획도 있으므로, 나중에 방문할 때는 다시 요금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당 승객은 8명까지 탈 수 있고, 시험운전자 1명이 안전을 위해 상시 탑승합니다. 운전석과 운전대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안전 담당자까지 없는 운행은 아닙니다. 탑승 중에는 현장 안내에 따라 행동하세요.

뉴스핌의 첫 야간 운행 현장 보도에서는 출발 전 좌석이 모두 찬 모습도 전했습니다. 이를 매일의 혼잡도로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여러 명이 함께 간다면 같은 차에 모두 탈 수 있다고 가정하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같은 이름의 정류장도 방향을 확인합니다

지도 앱에 ‘청계 A01’ 또는 ‘청계A01’을 입력하고,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정류소와 가려는 방향을 함께 확인하세요. 청계3가·관수교처럼 양방향에서 비슷한 이름을 쓰는 정류소는 도로 반대편을 잘못 선택하기 쉽습니다.

저녁 동선은 이렇게 잡아보세요

예를 들어 광화문에서 식사한 뒤 청계광장 쪽에서 탑승해 광장시장 방면으로 이동하는 코스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동할 때는 귀환 방향 정류소를 다시 확인하세요. 이는 동선 예시이며, 식당 영업시간이나 버스 탑승 가능 좌석을 보장하는 일정은 아닙니다.

관람 시간에 쫓기는 일정이라면 버스를 꼭 타야만 성립하는 계획보다, 지하철이나 도보로 바꿀 수 있는 계획이 편합니다. 자율주행버스 체험과 귀가 교통편을 별도로 생각하면 예상보다 오래 기다리더라도 부담이 줄어듭니다.

노선도와 현장 소식을 확인할 곳

서울시 안내에는 방향별 정류소 이름·번호와 시간표가 정리돼 있습니다. 방문 직전에는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에서 실시간 운행정보도 함께 확인하세요.

서울시 시간표·정류소 안내 보기

첫 운행 당시 현장이 궁금하다면 사진과 영상이 담긴 보도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첫 야간 운행 현장 보도 보기

퇴근 뒤의 짧은 이동이 기술 체험이 됩니다

청계A01의 변화는 도시의 밤을 이동하는 방법이 하나 늘었다는 점에서 반갑습니다. 낮 운행 종료, 기점 막차 23시, 교통카드 준비만 기억해도 방문 계획이 한결 분명해집니다. 다음에 관심을 둘 부분은 유료 전환 시점과 실제 이용 편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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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

주말 나들이 때도 탈 수 있나요?

현재 안내는 평일 운행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Q

무료인데 교통카드가 꼭 필요한가요?

네. 서울시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도 승차 시 교통카드를 태그하도록 안내합니다.

Q

밤 11시 50분에 청계광장에서 탈 수 있나요?

아닙니다. 청계광장 출발 막차는 밤 11시이며, 11시 50분은 운행 종료 시각입니다.

Q

안전 담당자가 없는 버스인가요?

시험운전자 1명이 상시 탑승합니다. 운전석이 없는 차량 구조와 안전 인력 동승 여부는 구분해야 합니다.

Q

예전 주간 시간표를 써도 되나요?

야간 개편에 따라 기존 주간 운행은 종료됐습니다. 방문일 기준 공식 안내와 지도 앱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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